


티벳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취자로 알려진 밀라레파, 단 한 번의 생애 동안에 부처가 된 위대한 성인의 전기가 드디어 출간, 이로써
<티벳 사자의 서>로 시작된 티벳 총서가 10년 만에 완간되었다.
불교에 관심 깊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진지하고 열렬한 독서를
기다려온 독자들에게 삶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선사해줄 밀라레파 전기.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어렵고 힘든 시절을 밀고나가는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현재까지 티벳 최고의 시인이자 성자로서 추앙받고 있는 밀라레파. 티벳?인도 등지에서는마하트마 간디보다도 더욱 존경받는
그의 삶을 소개하는 것은 단순한 위인전을 추천하는 이상의 분명한 뜻이 있다. 진정한 불교의 관점에서 세속생활의 완전한 포기와 철저한 고행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티벳불교 카귀파 종의 복음서와도 같은 이 책은 대승불교 형태의 불교 철학을 이해하는 모든 이에게 새로운 통찰력을 선사할
것이고, 세상의 신비가들에게는 아주 값진 보석이 되어줄 것이다. 또한 이 방면에 아무 관심 없는 평범한 독자에게는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는 큰
이정표가 될 것이다.
아시아의 소크라테스로 불리는 티벳 최고의 성자 밀라레파, 그는 누구인가.
1052년 네팔
국경 근처인 컁가싸에서 태어난 밀라레파는 아버지가 장사로 큰 돈을 벌어 부유한 유년시절을 보낸다. 그러나 일곱 살 때 아버지가 죽자 친척들에게
재산을 빼앗기고, 그의 가족은 상상할 수 없는 시련을 겪게 된다. 밀라레파가 성년이 되어도 유언되었던 재산을 돌려받지 못하자 그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흑마술을 배워 친척들에게 복수하게 하는데, 그러나 살생과 우박폭풍으로 어머니의 뜻을 완수한 밀라레파는 자신의 죄업을 뉘우치고 당시
태동중이었던 티벳의 카귀파불교에 입문한다. 그의 전기는 이후 그의 깨달음의 길을 놀랍도록 생생하고 감동적으로 전하고 있다. ‘죽어야 할 인간이
거둘 수 있는 모든 위대한 성취 중에서 가장 위대한 성취’에 도달하는 그의 삶은 읽는 것만으로도 전율이 느껴지는, 석가 이후 가장 위대한 불교
성자의 기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