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를 모르거나 불경을 읽을 시간이 없는 중생들을 위하여 만들어진 윤장대윤장대를 한 번 돌리면 불경을 한 번 읽은 것과 같다.
보통 팔각형으로 되어 있는 윤장대는 팽이처럼 돌릴 수 있게 되어 있으며, 내부에는 불경을 넣어둔다. 이것을 돌리면 불경을 한 번 읽은 것과 같은 공덕을 쌓을 수 있다고 한다.
불경은 사실 일반인들에게 매우 어렵게 느껴지며, 시간이 없어서 읽지 못한다는 사람도 많다.
윤장대는 글자를 모르거나 불경을 읽을 시간이 없는 신도들을 위하여 만들어진 불구로, 중국 양(梁)나라의 선혜대사가 처음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다.
중심에 기둥을 세우고 기둥에 의지하여 원형 또는 다각형의 나무장을 올린 뒤 여기에 경전을 넣고 손잡이로 돌릴 수 있도록 만든다.
경전은 경장뿐 아니라 율(律)과 논(論), 여러 고승들의 장소(章疏)도 함께 넣어 둔다.
윤장대를 돌리는 것은 부처가 설법하는 것을 진리의 바퀴를 돌린다고 한 것에서 비롯되었음에 틀림없다.
우리나라에도 윤장대가 더러 남아 있는데 경북 예천의 용문사 윤장대가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