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조망에 걸린 희망

철조망에 걸린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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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태(저)/클리어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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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국내최초, 미얀마 난민 수용소 누포캠프에 가다!

 

닭이 울고 개가 짖는 마을

철조망이 둘러쳐져있고 누구도 그 밖으로 나갈 수 없는 마을

 

그래도 사람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밝았습니다.

골목마다 찌들어있는 가난의 흔적들과는 상관없이,

지저분한 하수구와 엉성한 대나무집

그리고 꾀죄죄한 아이들의 몸뚱이와는 상관없이 사람들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수용소라는 말이 주는 공포와 결핍의 이미지는 생각보다 강하지 않았고

사람들의 밝은 표정이 '여기도 사람 사는 곳'임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었던 겁니다.

 

◐저자소개/임연태◑

 

경북 영주에서 태어나 서울 경동고, 대전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을 다녔다.

1989년 불교신문에 입사한 이래 현대불교, 법보신문 등에서 기자생활을 했다.

현대불교 편집부국장을 거쳐 현재는 논설위원, 1998년 불교기자대상(선원빈상)을, 2009년 제17회 불교언론문화상 신문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2004년 [유심] 신인상에 당선되어 시인이 됐으며 현대불교문인협회, 유심출신문인들모임(유심모)등에 속해 있다.

시집[청동물고기], 기행집[감성으로 가는 부도밭 기행], [행복을 찾아가는 절집 기행]등을 냈다.

 

◐ 목차 ◑

 

누포캠프를 다녀와서

1부 다시, 꽃으로 피어나는 사람들
1. 닭울음소리Ⅰ공포와 소외로부터의 탈출, 철조망 속의 자유
2. 시장 풍경Ⅰ꽃향기를 사고파는 사람들, 그들이 살 수 없는 것
3. 아침 풍경Ⅰ밥 냄새보다 진하게 와 닿는 가난의 냄새
4. 한낮 풍경Ⅰ살기 위해 온 곳에서 살기 위해 숨죽이다
5. 저녁 풍경Ⅰ삶의 공터에서 노는 아이들의 꿈을 위하여
6. 사원과 스님들Ⅰ살아 있는 한 살기 위해 싸워야 한다
7. 불교중학교Ⅰ배움을 멈추며 희망도 멈추는 거다
8. 축구 그리고 내일Ⅰ우리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2부 우리, 새로운 길이 되도록
9. 새생명학교Ⅰ미안하다, 더 줄 것이 없어서 미안하다
10. 메솟의 이미지Ⅰ아픔이 숨겨진 도시에 꽃으로 피는 소녀들

3부 모든 길은 사람의 길
11. 영봉 스님과 히말라야의 꿈Ⅰ그들이 있어 우리도 있습니다

사진작가 후기
별빛은 눈물로 쏘아 올린 희망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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