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불교는 한국을 대표하는 종교이면서 천육백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우리 민족의 삶과 행보를 함께한 우리 역사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그 오랜 시간 동안 불교는 여러 가지
의미 있는 흔적을 남겼습니다. 불교를 소재로 한 문학 작품이나 미술 작품의 배경이 된 것은 물론이고, 수 많은 선사ㆍ고승들의 큰 발자취가 우리 역사에 깊이 새겨져 있는
것을 우리는 수시로 발견하게 됩니다.
사찰은 이러한 불교문화와 역사, 정신이 한데 모여 있는 곳입니다. 스님들이 수행하는 중교적인 공간이면서 또한 우리의 철학과 사상이 담겨 있는 시와 문학이 탄생한 곳이며,
숩많은 귀중한 유형ㆍ무형의 문화재들이 보관되어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사찰을 종합문화공간이라고 말하는 까닭도 바로 여기에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한불교진흥원에서 우리 사찰의 참된 가치를 알리고자 펴내는 한국의 명찰 시리즈는 우리나라에 있는 수많은 명찰ㆍ고찰 중에서도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돋보이는 주요
사찰들을 선정하여, 우리 불교사의 살아 있는 현장이자 종합문화공간인 사찰의 총체적 모습을 담아내고자 한 책입니다. - "한국의 명찰" 시리즈를 펴내며
저자소개/신대현
동국대학교 사학과, 대학원 미술사학과 졸업.
사찰문화연구원에서《전통사찰총서》 전21권을 기획ㆍ편찬하고 집필에 공동 참여하며 전국 1천여 전통사찰을 답사했다.
저서로 《한국의 사찰현판》1~3권,《한국의 사리장엄》,《산중일기》(역서),《한국의 옥기공예》,《고승진영과 찬문》,《우리 절을 찾아서》(이상 혜안출판사),
《닫집》(공저),《전등사》,《화엄사》,《송광사》(이상 대한불교진흥원),《적멸의 궁전 사리장엄》(한길아트),《낙산사》(솔바람)등 한국의 불교문화와 문화유산에
관련된 책들을 썼다. 현재《불교신문》논설위원이며, 우리 불교문화의 전통적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목차
1장 불영사 가는 길
천축산 품에 들어
삼매에 이르니
2장 불영사의
역사
깊고 깊은 계곡에서
수행터로 이어오다
3장 불영사의 가람배치
불영지를 따라가며
줄지어 자리하다
4장 불영사의 성보문화재
신실함이 담겼으니
그대로가 소중하다
5장 불영사의 인물
숨은 정성들이
오늘을 만들었네
6장 불영사의 현재
은은한 법향으로
사시사철 향기롭다
부록
불영사 역대 주지
문화재 현황
가람배치도
불영사 각 신행회
불영사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