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은이 : 김용덕
* 출판사 : 부름이
* 출판일 : 2004.08.30
* 페이지 : 142
* 책소개
우리 역사 곳곳에 숨어있는 불교를 찾아서
역사 공부를 하기 위함이든, 교양을 쌓기 위함이든 불교구절 한 자락, 불교역사 한 자락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 역사를 공부하면 필연적으로 불교와 맞닥뜨리기 때문이다. 삼국시대에 처음 유래한 불교는 신라시대 법흥왕 때에 이르러 국교로 공인되었다. 한편 불교가 환영받지 못하던 시대라 하더라도 억불숭유정책이 등장하기에 우리 역사와 불교가 깊은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김교수가 들려주는 불교이야기]는 흥미진진한 여러 설화를 소개하면서 동시에 우리 역사에 깃들어 있는 불교를 쉽게 설명하고 있다. 신라시대와 조선 초기처럼 불교를 금하고 있던 시절에 일어난 신비한 이야기, 불교를 숭상하며 깊은 깨달음을 얻은 이야기 등은 기존의 동화에서 찾아 볼 수 없는 경건함과 경이로움을 선사한다. 불국토라 여기며 살던 먼 시절 막연한 이야기인 듯 하면서도 신라, 고려, 조선 시대의 역사까지 아우르고 있어 재미와 더불어 역사공부도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다소 어려운 글자는 한자를 곁들어 재미를 만끽하면서 동시에 어려운 단어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교수님과 함께 떠나는 재미있는 설화여행
한양대학교 국문학과 학과장으로 계시는 김용덕 교수님께서 틈틈이 모으신 설화와 불교전래 동화를 한곳에 엮었다. 제 1권은 전래동화 속의 불교 이야기 제 2권은 지명에 얽힌 불교이야기다.
내용
전라남도 남원에 있는 호성암은 ‘호랑이가 지은 절'이라는 뜻이다. 송광사 골짜기 물 속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는 ‘중토’라고 부르는데 이는 중이 토한 고기라는 뜻이다. 호랑이가 어떻게 절을 지었으며 살생을 하지 않은 스님이 어떻게 고기를 토할 수 있었을까. 그 외에도 ‘당고개’, ‘서울’, ‘인용사’, ‘대선급제가’, ‘감은사’ 등 여러 지명에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엮었다. 가깝게는 100년 전 이야기이고 멀게는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이야기들이다. 부처님처럼 살다간 훌륭한 조상들을 만날 수도 있고 그곳에서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만날 수도 있을 것이다. 이해를 돕고 재미를 높이기 위해 삽화를 곁들였으며, 간결하면서도 재미있는 삽화는 불교를 한결 친숙하게 여기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 작가소개
김용덕 교수님은요…
김용덕 박사는 한양대 국문학과 교수로 계시며 문과대 학장과 학생처장, 사회교육원장을 지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나라 최초로 '민속문화대사전'을 편찬하였고, '이 땅에 신들이 처음 오신 때','한국의 풍속사'외 여러권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언어문화학회장, 비교민속학회장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 목차
1권
1. 아홉 번 고쳐 걸은 솥
2. 고기 등에 자라난 나무
3. 내가 먹어야 내 배가 부르지
4. 공중으로 날아온 절
5. 벌받은 소나무
6. 낚시터의 소년
7. 복을 내린 관음보살
8. 목마를 타고 간 동자승
9. 다시 살아온 왕랑의 혼
10. 떨어져 나간 가사자락
11. 호랑이에게 잡혀 먹힌 중
12. 까마귀가 물어다준 고기
13. 술 주정꾼에게 붙은 귀신
14. '중 이놈!' 하는 종소리
15. 구렁이의 뼈
16. 은진미륵과 두더지
17. 순조임금으로 환생한 농산스님
18. 구렁이 아들
19. 때린 매 맞는 매
20. 조신의 꿈
21. 소로 변한 스님
22. 절구통의 심판
23. 강아지에게 효도한 아들
24. 탐욕이 많아 구렁이로 환생한 스님
2권
1. 눈 속에 핀 복사꽃
2. 발가벗은 스님
3. 문둥병을 앓는 여인
4. 중이 토한 고기
5. 사천왕사와 인용사
6. 일본에 머물지 않은 천불
7. 쓰면 뱉고 달면 삼키고
8. 감은사의 샘물
9. 호랑이가 지은 절
10. 백률사의 사면석불
11. 아비지와 황룡사 구층탑
12. 약속을 지킨 원나라 임금
13. 저기 부처님이 보인다
14. 대나무와 바위의 시합
15. 미암사의 파랑새
16. 호성암의 단오떡
17. 제비가 되어 날아간 동자승
18. 갑사의 당산제
19. 보덕각시와 회정대사
20. 일곱 용의 무덤
21. 금강산으로 가다가 멈춘 울산바위
22. 서울과 왕십리
23. 에밀레종이 된 욕심 많은 스님
24. 나비가 된 호랑이